https://maily.so/day0insight/embed?src=notion
https://www.npr.org/2018/01/02/562899429/ben-jerrys-ben-cohen-and-jerry-greenfield
<aside> 📢 “저는 아이스크림을 살리기 위해서 1인 피켓 시위를 했어요.”
</aside>
Guy Raz 00:00
오늘 쇼에서는 벤과 제리라는 두 히피가 버몬트 벌링턴에서 시작한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를 모두가 아는 상징적인 아이스크림 브랜드 중 하나로 만든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텔레비전 앞에서 숟가락으로 투게더 같은 큰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퍼먹으며 저녁시간을 보낸 적이 있을 겁니다. 벤엔제리 아이스크림에는 설탕과 포화지방이 가득하지만 왠지 모르게 먹어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무언가가 있죠. 무슨 말인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아이스크림 통 앞면의 공정무역 문이나 옆면의 “버몬트 지역 낙농가로부터 구매한다”는 문구 등 그들이 좋은 일을 하는 착한 기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벤앤제리스는 평화, 정의, 사랑, 평등 등 모든 것을 브랜드와 연결시킵니다.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고안된 전략이 아니죠. 벤앤제리가 시작할 당시에는 사회적인 기업이 없었고 그들은 부자가 될 계획도 없었지만, 잘 해냈고 좋은 일을 해냈으며 놀라운 스토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현재의 가장 사랑받는 이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사실 거의 60년 전 벤 코헨과 제리 그린필드가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같은 중학교에 다닐 때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