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뉴스레터 구독은 저희에게 큰 응원이 됩니다.


https://maily.so/day0insight/embed?src=notion

인터뷰 출처


https://www.npr.org/2019/02/15/695247911/burts-bees-roxanne-quimby

인사이트 넘치는 창업자의 인터뷰


<aside> 🙅🏻 “불과 전기 없이 살고 싶었어요.”

</aside>

Guy Raz 01:42

오늘 쇼에서는 록산느 킴비가 어떻게 메인주 시골의 길가 노점에서 꿀을 채취하여 립밤을 만들었지는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천연 스킨케어 브랜드 중 하나인 버츠비의 이야기입니다. 미국 시골 지역의 파머스 마켓에는 아직도 직접 만든 핫소스와 지갑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앙고라 털을 이용해 만든 스카프를 파는 여성도 있습니다.

1980년대 중반 미국 메인 주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간다고 상상해 보세요. 양봉꾼이 직접 벌집에서 채취한 꿀이 담긴 병을 파는 모습이 참 매력적이지 않나요? 이 장터에 놀러갔던 록산느와 버트는 ‘밀랍으로 양초를 만들어 팔면 어떨까? 아니면 밀랍으로 다른 물건을 만들면 어떨까요?’ 이런 대화를 나눴습니다. 록산느와 버트는 백만 달러짜리 브랜드를 만들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일을 하다 보니, 그냥 그렇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미국이나 해외의 어느 드럭스토어에 가도 볼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되었죠. 식당에서 서빙을 하던 싱글맘이었던 1980년대 초, 그리고 그보다 10년 전, 물질적인 욕구가 없는 삶을 찾아 자신의 고향인 매사추세츠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차를 몰고 온 록산느는 자신이 거대한 회사를 만들게 될 것이라는 상상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Roxanne Quimby 0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