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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라즈 (4분 4초):
How I Built This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혁신가, 기업가, 이상주의자, 그리고 그들이 만든 운동의 뒷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에요. 저는 가이 라즈입니다. 오늘의 이야기에서는 행크 로저스가 테트리스에 빠져들고, 이 게임을 전 세계에 퍼뜨리기 위해 시간과 돈, 그리고 철의 장막 너머로의 모험을 감행했던 이야기를 다룰 거예요.
테트리스를 하면서 인내심과 전략, 심지어 위험 감수와 끈기를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테트리스가 어떻게 세상에 나왔는지 들으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인내심, 전략, 위험 감수, 그리고 끈기에 관한 이야기거든요.
행크 로저스는 1988년에 한 컨벤션에서 이 러시아 비디오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 곧바로 매료됐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이 게임에 빠져들 것이라고 믿었죠. 하지만 행크의 앞에는 많은 장애물이 있었어요. 우선 소련 관료들이 있었고, 테트리스의 권리를 주장하던 아타리Atari 같은 거대 기업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테트리스가 도박할 가치가 있다고 믿지 않았던 닌텐도 경영진들도 있었죠.
이 이야기는 음모, 경쟁, 그리고 배신으로 가득 차서, 할리우드에서도 행크의 삶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참고로 그 영화는 꽤 재미있지만, 일부는 각색된 내용이에요. 지금 들으실 이 이야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는 행크 로저스가 테트리스를 역대 가장 인기 있는 비디오 게임 중 하나로 만든 이야기이자, 그와 테트리스의 원작자인 알렉세이 파지트노프Alexey Pajitnov가 어떻게 테트리스의 소유권을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진짜 이야기입니다.
행크는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지만, 어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어요. 처음엔 뉴욕으로, 그리고 결국 하와이로 이사했죠. 행크의 아버지는 보석 사업을 하셨고, 가족은 나중에 일본으로 이사했어요. 하지만 행크는 하와이에 남아 대학을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