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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출처


https://www.npr.org/2018/11/15/668332104/whole-foods-market-john-mackey

인사이트 넘치는 창업자의 인터뷰


<aside> 🙅🏻 “아직 성공하지 못한 이 미친 창업가에게 투자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죠.”

</aside>

Guy Raz 01:44

오늘 쇼에서는 채식주의자 공동체에서의 생활이 존 맥키에게 어떻게 홀푸드를 시작하도록 영감을 주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그리고 미국인들의 식료품 쇼핑 방식을 바꾼 유기농 식품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60년대나 70년대에 유기농 식료품점에는 콩과 현미, 말린 과일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대형 브랜드도, 스토니필드 농장이나 네이처스 패스도, 에이미스나 애니즈도 없었어요. 그리고 이런 유기농 식료품점에서 쇼핑하는 사람들은 퀴노아나 케일이 뭔지 아는 아주 극소수의 미국인이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반문화적인 성향의 히피 사람들이었지만, 1990년대에 미국을 휩쓸기 시작한 식품 혁명의 선두자였습니다.

John Mackey 03:16

저는 주로 코코아 퍼프와 우유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햄버거도 즐겨 먹었어요. 물론 제가 먹던 햄버거에는 야채도 없었고요. 저녁에는 주로 프라이드 치킨이나 인스턴트 맥앤 치즈를 먹었습니다. 이때는 인스턴트 음식이 낳은 혁신에 전업주부들이 매우 흥분하던 시대였습니다. 저녁 식사를 해동해서 오븐에 넣기만 하면 가족을 위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