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반드시 맞이할 미래]
출산율 0.6명, 65세 이상 인구 19.0%. 한국의 저출산 문제와 인구 고령화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한국사회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입니다. 역삼각형의 인구 구조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겠지만,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노동 인구의 감소’ 입니다. 한국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AI, 로봇, SaaS 등 IT 기술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 빈자리는 반드시 글로벌 인재 채용과 아웃소싱을 통해서 해결되어야 합니다.
미국 기업의 70%는 회사의 업무 중 적어도 1가지 이상을 해외 인력을 통해 아웃소싱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과 같은 생산직 뿐만 아니라, 회계, 마케팅, 개발, 디자인, CS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웃소싱을 택하는 기업의 유형은 100인 이상의 중견기업(16%)보다 1인 - 10인의 소기업이 더 큰 비율(26%)을 차지합니다. 한국도 인구의 감소, 인건비 상승 등의 다양한 이슈로 인해 글로벌 아웃소싱을 반드시 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ㅣ https://www.outsourci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963
[픽디, 한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합니다]
픽디는 “Pick Your Designers”의 줄임말로, 한국 회사를 위한 글로벌 인재 채용 및 운영 서비스입니다. 해외 인재 후보 모집 > 검증 > 채용 > 함께 일하는 과정 모두를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2024년 4월 16일, 해외 디자이너 채용 서비스로 출발한 픽디는 출시 2개월도 채 되지 않는 베타서비스 기간동안 10개의 고객사를 확보하였습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비스 소개서를 참고해주세요.
여러 직무 중 가장 먼저 디자이너 직무를 선택한 것은 다양한 직무 중 가장 언어적, 문화적 장벽이 높다고 생각되는 업무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디자인 영역에서 한국회사가 해외 인재와 협업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직무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과 생각했습니다. 지금 함께하고 있는 고객사는 언어적인 장벽에서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해외 인재와의 협업을 통한 채용 시간 감소, 비용 감소, 유연한 형태의 근로 등에서 큰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수 년안에 한국의 고용 시장의 인력 부족 문제는 심화됩니다. 반대로 해외 인재와의 협업에 도움이 되는 기술은 발전합니다. 저는 이 두 가지 메가트렌드와 함께 한국에 새로운 글로벌 인재 채용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한국의 새로운 노동 문화를 만들어 나갈 픽디]
시장 검증 과정에서, 한국의 많은 회사들의 해외 인재에 대한 숨어있지만 확실한 니즈를 확인했습니다. 물리적으로 채용이 어려운 수도권 외 도시의 기업,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현지 전문가나 오퍼레이션 인력이 필요한 기업, 리소스를 더 효율적으로 쓰고 싶은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의 니즈를 확인했습니다. 이제 디자인 직무를 너머, 마케팅, CS, 오퍼레이션, 개발자 등 다양한 직무로 인재 채용 분야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언어 장벽, 문화 장벽, 법률 규제 등 해외 인력과 협업하기 위해 풀어야할 여러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자. 하지만, 이 문제를 극복하고 싶어하는 기업의 큰 니즈, 언어 문제를 해결할 AI의 발달, 소셜 플랫폼/넷플릭스 등 콘텐츠 플랫폼의 글로벌화, K-culture의 글로벌화 인한 문화적 이질감 감소 등의 메가 트렌드 상 긍정적인 흐름도 분명 있습니다. 저는 한국 인력 시장의 글로벌화가 수년 내 반드시 올 것이라 믿고, 이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국내 해외 인재 채용 흐름 관련 보도 기사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픽디]
한국의 성공한 스타트업이 만들어지는 창업 공식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해외에 뚜렷한 벤치마크 기업이 있지만, 아직 한국에는 없는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픽디는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뚜렷한 글로벌 벤치마크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 회사가 다양한 직무에서 반드시 글로벌 인재들과 협업해야할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그 때 머릿 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서비스이자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픽디의 목표입니다.